닥터후 시즌 3의 Shakespeare code 에피소드를 보고 알게 된 글로브 극장;;
원래 셰익스피어에 대한 애정은 그닥 없었지만 그래도 그가 활동하던 그 곳은 어찌 흥미가 안생기리!
여기 위치가 좀 애매해서 찾아가기 힘들다.
런던브릿지에서 가느라고 아주 -_-
테이트 모던 바로 옆에 있음.

이 날도 역시 우중충한 날씨~
헤매다가 저 건물을 발견하니 어찌나 가슴이 벅차오르던지!!

내부 가이드투어가 한시간마다 있는데, 공연이 있는 날엔 공연 한시간전에는 가야 투어를 받을 수 있다.
내가 간 날은 3시, 7시에 있었는데 서둘렀음에도 불구하고 좀 헤매느라 2시 반쯤에 도착하는 바람에 ㅠ_ㅠ
그래도 강둑을 따라 당시 런던을 설명해주는 뱅크 투어는 있대서 그거 신청.
공연 예매하고 오면 할인 해준대서 공연도 담날껄로 예매하고 ㅎㅎ (로미오와 줄리엣~)
우선 내부로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종이 울리면 모여서 투어를 한다.




셰익스피어가 글로브극장에서 활동하던 시대의 런던 풍경.
디게 쪼끄맸다고 한다.

공연에 쓸 의상을 제작하는 과정도 전시되어 있고...



그의 자필 서명. 지 이름의 스펠을 다 다르게 썼다지.

연극에 사용된 음악들에 대한 설명도 있고.


터치스크린으로 된 기계가 있어서 악기를 선택하고 연주 방법을 클릭하면 아저씨가 막 켜는 모습을 보여준다.
류트를 켜는 모습을 보다니 너무 신기해!! 편리해!!! 좋아!!!

재건축 과정을 또 이리 상세히 설명해두셨다.


극장이 완성되기까지...

그리고 종이 울려서 1층에서 집합, 밖으로 나갔다.
다른 블로그 찾아볼땐 스무명 정도였대서 별 생각없었는데
내가 참여한 투어엔 단 두 명;;;; 사...상당히 부담스러웠어 ㅠ_ㅠ

요기가 어딘고하니, 셰익스피어 시대에 글로브 극장과 더불어 함께 있던 로즈 씨어터.
어떤 회사 건물인데 주차장을 만들던 도중에 이 극장터가 발견되어서 보존되고 있다.
위는 회사 건물 그대로 짓고 이 층만.

안은 아주 어두컴컴... 카메라가 에셀알이어서 그나마 밝게 찍혔다.
안물어보고 그냥 찍었는데 플래쉬는 터트리면 안되는데 난 안터뜨리고 그냥 찍어서 괜찮다네 ㅋㅋㅋ
불 들어온 테두리가 당시 무대 크기라며....

바로 앞에 로즈 씨어터와 글로브 시어터 그림이 보인다.
지금 글로브는 강가에 있지만 이땐 로즈보다 더 안쪽으로 있었단다.

그리고 나와서 글로브 시어터의 원래 터 구경...



극장 내부 및 공연은 다음 이 시간에(?)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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